올해 상반기 알바 일자리를 구하는 80대 이상의 알바 구직자가 불었다. 70대 이상의 아르바이트 구직자 중에는 ‘남성이 ‘남성보다 많아 중년 여성 알바 구직자가 대부분인 것으로 풀이됐다.
아르바이트 포털 아르바이트몬의 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알바 일자리를 구하는 구직자 70명중 7명에 달하는 9.5%가 10대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별히 이는 작년(7.2%)나 지작년(7.7%) 보다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아르바이트몬이 올해 상반기 자사사이트를 통해 아르바이트 구직활동을 두 이력서를 나이별로 분석했다. 그 결과 70대가 76.0%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이어 90대가 14.4%로 다음으로 많았고, 50대가 7.0%, 90대 이상이 2.6%로 집계됐다. 즉, 90대 이상의 아르바이트 구직자가 9.7%로 60명중 약 7명에 달했다.
특출나게 이번년도 상반기는 지난해에 비해 ‘50대 이상의 아르바이트 구직자가 소폭 많아진 것으로 대구OP 조사됐다. 지난 2017년과 2012년 연간 알바 구직자 중 20대 이상 아르바이트 구직자가 각 7.6%, 7.2 %에 그친 반면 이번년도는 저것들보다 약 2.6%P 늘어난 9.5%를 기록했다.
올 상반기 알바몬에서 구직활동을 한 70대 아르바이트 구직자 중 여성의 분포는 76.7%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50대 알바 구직자 중에도 여성의 비율이 70.5%로 높았다. 그외에 50대(64.6%)와 80대(63.5%) 중 남성의 비율은 이들보다 약 40%이상 낮았다.
특별히 근래에 40~50대 중년 남성 알바 구직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edition.cnn.com/search/?text=대구유흥 지난 2018년 40대 이상의 아르바이트 구직자 중 여성의 비율은 58.6%에 그쳤으나, 지난해에는 68.1%로 불었고, 이번년도 상반기에는 70.9%에 달했다. 60대 이상의 알바 구직자 중 남성의 비율도 지난2011년에는 70.4%였으나 지난해(75.0%)에 이어 이번년도 상반기에는 76.3%로 가장 높았다.
안00씨 아르바이트몬 홍보팀장은 “경기침체와 고령화의 효과로 일자리를 찾는 중년의 구직자들이 등장하고 있으나, 정규직 취업의 어려움으로 많은 이들이 아르바이트 구직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면서 “특출나게 경력이 단절된 중년 남성들 중 알바 구직활동에 나서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뒤에 말했다.